아이들 스스로 꾸미는 뒷판 함께해요~ 뒷판을 학생 수 만큼 자유로운 문양으로 나누고 공간 1개씩을 고릅니다. 자기가 고른 공간을 그 동안 만든 작품을 골라서 자유롭게 전시합니다. 작년까지는 검정색 고무줄과 슈파핀으로 공간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띠골판지 만들기 하고 남은 검은색 띠골판지와 슈파핀을 사용했습니다.ㅎ 멀리서 보면 이게 뭔가 싶죠~ 그래도 아이들이 원하는 아이들 공간이니 저희 모두가 대만족입니다 ^^
아이들이 자기 공간을 고르기 전 모습니다. 공간을 나누는 것만 제가 마음가는데로 나누었구요 공간을 고르는 것은 방법부터 학급 회의를 통해 결정했습니다.
검은색 띠골판지와 슈파핀만 있으면 공간 나누기 오케이!!
학급 회의 후 아이들은 공정하게 번호 뽑기 순으로 공간을 고르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자기가 고른 공간에 이름표를 붙이는 중입니다. 친구들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도록 검은 선 아래로 쓰윽~ 밀어넣는 꼼수도 살짝 눈감아주구요 ^^
모두가 공간을 정하고 나서 드디어 꾸미기 타임~~!! 1학기 동안 만든 작품 파일집을 열심히 뒤지고 고르고 잘라서 자기 공간을 디자인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자기 공간을 꾸미는데 진심인지 아~~~주 오래 걸립니다. ^^ 드디어 완성된 공간!!! 아이들은 자기 공간에 매우~ 애정을 가집니다~
멋진 우리 교실! 선생님들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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