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추석! 이억배의 『솔이의 추석 이야기』. 해마다 추석이나 설날이 되면 도시는 텅 비어 버리지만, 시골은 가득 채워집니다. 도시에 살던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으로 가기 때문이지요. 이 그림책은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이 추석을 지내기 위해 시골로 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냈습니다. 그동안 소홀한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할 뿐 아니라, 이웃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고향의 푸근함과 정겨움을 듬뿍 느끼게 해줍
오늘도, 나는 자라고 있어요! 시간과 성장의 의미를 일깨우며 나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북돋는 그림책 『나는 자라요』. 이 책은 아이들이 하루하루 겪는 사소한 순간들을 보여 주며 시간과 성장의 의미에 대해 일깨우는 철학 그림책입니다. 일상의 매 순간 몸과 마음이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절묘하게 담았습니다. 아이가 색종이를 오려 붙이고, 친구와 헤어지며 인사하고, 엄마에게 혼나서 울음을 터트리고,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고, 공원을 산책하는 등 특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