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작가 노경실의 작품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아이티 아이들의 현실과 이를 넘어서고자하는 이들의 희망과 의지를 일깨워 줍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나와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지구의 다른 한편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줍니다.
형제가 없이 자라는 경우가 많아 자칫 이기적으로 자라기 쉬운 요즘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에 있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돌아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