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장의 카드는 멸종위기종 카드 16장,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카드 2장, 일반종 42장으로 나눠진다.
게임을 하기에 앞서 멸종위기종과 일반종 생물카드를 나눠보며 각각 어떤 동물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먼저 익혀 보았다.
우리반의 경우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7단원에 실린 ‘동물 속에 인간이 보여요’라는 글을 읽고 난 뒤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방법은 할리갈리와 동일하여 규칙이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이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서로의 카드를 재빠르게 획득하는 스릴도 느낄 수 있다.
놀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멸종위기종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각 학년 수업에 맞게 적절히 재구성하여 사용하기 좋은 학습용 게임으로 추천한다.